요즘 샌디브릿지 K버전도 나오고


손쉽게 클럭을 높여 성능을 높인다는 오버클럭이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오버클럭 과정만 놓고보면


메인보드에서 조정 혹은 프로그램을 통해 클럭을 높이고


안정화 과정을 거치고


실사용을 합니다.


이러면 쉬워보이죠..-_-a


그러나 원하는 수치만큼 클럭을 얻기위해서 기본적으로 프로세서가 받쳐줘야겠지만


그 기반 부품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똑같은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라면 최상위제품이나 최하위 제품이나


기본클럭 성능은 같습니다. 요는 오버클럭에 얼마나 특화되었냐죠..


결국 메인보드도 좋은걸 사야합니다..


그리고 파워도 중요하죠.. 안정적인 전압공급 리플노이즈등


오버클럭시 부품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전압출렁임이나 저질전류에 매우 민감해지므로


이것도 중요합니다.. 출력량도 중요하겠고요...


그리고 기본쿨러로는 좀 시끄럽죠.. 사제쿨러도 답니다..


케이스는 왜.. 일반 저렴한 케이스는 공진음(쿨러나 HDD의 모터의 진동)


혹은 쿨러들이 내뿜는 뜨거운 열기를 배출하지 못하므로


어느정도 팬도 많고 크기도 상대적으로 큰 케이스를 요구합니다.


그돈이면 아예 한단계 위의 제품을 써서 안정적으로 쓰는게 나아요..-_-aa


VGA오버의 경우 CPU보다 더 위험해서 자칫 잘못하면 GPU나 전원부가 타버립니다..


안정화중에 부품 버리는거죠..


그런고로 어지간하면 그냥 순정으로 쓰란 겁니다.


안정화 과정은 운이 좋으면 하루안에


길면 한달내내 할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욕심여하에 따라 혹은 수율에 따라..


이쯤되면 목적이 완전히 전도 된거죠...


요지는 그렇습니다.


그냥 순정으로 써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