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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엿멕인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89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avy
추천 : 10/6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13 23:18:59
내가 예전에 컬투를 듣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와서 자기 사연이야기하고 하는게 있었어.

그 아저씨 부인이 연상인데, 그 아저씨가 철이 덜 들었었나?

자세히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아저씨가 부인한테 그동안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는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아.

그래서 내가 갑자기 미친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1077으로 문자를 보냈지!!

"여보 고마워요. 
지금 라디오 듣고 있어. 
나도 사랑해. 
우리 앞으로 잘살자"

이런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거든?

근데 갑자기 김태균씨가 상기된 목소리로 

"어!! 지금 문자가 하나 왔는데 부인이 라디오 듣고 계셨나봐요!!!!"

하면서 내 문자를 읽는거야.

순간 라디오에서는 훈훈한 분위기에 휩싸였지.

근데 그 아저씨가 이상하다면서 중얼중얼거리니까

김태균씨가 "혹시 아내분의 핸드폰번호 뒷자리가 3039아닌가요?"

하고 물어봤어.

그래서 그 아저씨는

"아닌데요?"

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마자 김태균씨가 "뭐 이런사람이 다있어?"

하면서 라디오에서 약간 승질을 내더군!!

물론 난 혼자 차에서 운전하면서 우껴 디지는줄 알았지.. ㅋㅋㅋ







혹시 너도 우끼냐? 그럼 당장 눌러!! 베오베 함 가보자!!

밑에 그림은 컬투쇼야!! 망할 저작권법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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