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에 복무중인 23살 남자사람입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여태까지 저의 업적(?)을 정리했는데 이정도면 일반인은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평범한 책장입니다. ㅋㅋ 자세히 보면...
전부 자동차 잡지입니다. ㅋㅋㅋ
탑기어, 오토카코리아, 자동차 생활, 모터트렌드... 본격적으로 중3때부터 모았네요.
외국잡지도 몇권 있구요.
애니5기가 나오면서 다시 빠진 이니디.
뭐 서적은 이정도 입니다.
다이캐스팅에 눈을 뜨고 모으기 시작한 녀석들입니다.
고수분들은 콜렉션 방향을 정하고 모으는데 전 잡콜렉 ㅋㅋㅋ
여기까진 레이싱 모델.
여긴 저가 모델인데, 저가임에도 구하기 힘든 녀석도 있었죠.
스피라 EX와 알파로메오 TZ3 스트라달레.
스피라는 제 첫번째 고가모델이였고, 알파는 제 첫번째 이베이 낙찰품입니다. ㅋㅋㅋㅋ
이때부터 이베이맛을 알아가지곤...
한때 모았던 레고 특히 VW T1은 정말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요런 녀석입니다. ㅋㅋㅋ
미대전공도 아닌 공돌이한테 왠 스케치북일까요?
신문 스크랩북입니다. 고3때 공부가 안되서 옆에 있던 신문을 읽어봤는데 유익한게 많아서 한장한장 오려서 스크랩하던게 거의 10권이네요.
지금은 군인이란 신분이기에 잠시 쉬고 있지만 전역하면 계속할 생각입니다.
2011년 난생 처음으로 가본 F1.
상당한 충격이였죠. ㅋㅋㅋㅋ
그래서...
올해도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다이캐스팅에 밀려 찬밥신세인 RC들입니다.
뭐 다 입문자용 차량이라 비싸진 않지만 전부 애착이 가는 녀석들입니다.
특히 맨 오른쪽 차량은 입대때문에 지금은 멈춰있지만 스스로 부품 구해서 만들고 있는 차량이예요.
그리고 지갑에 항상 넣고 다니는건데, 요게 뭐냐면...
폭스바겐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박물관의 입장 티켓입니다.
유럽여행가서 관광지나 유명명소따윈 안가고 이런데만 돌아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조금은 아쉽네요.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이랑 BMW 웰츠, 박물관도 다녀왔는데 입장권을 분실해서... ㅠㅠ
막상 글을 쓰긴했는데 이정도면 덕후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