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원어민 선생님이 미국으로 돌아가시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을 보내주셨더라구요.
그 때 처음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받은 앨범은 'Fearless' 였답니다.ㅎㅎ
그 이후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몇 개 더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Speak now' 앨범을 사서 좋아하는 연예인 생일에 선물로 준 적도 있네요.
그리고 올해에는 그 원어민 선생님께서 '1989' 앨범을 보내주셨네요. 요새 듣고 있는데 노래가 다 너무 좋아요!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 제가 하고 싶은 건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노래들을 몇 개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요!
1. breathe
이 노래는 잔잔한 발라드 노래인데요.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 지는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새벽에나 자기 전에 듣기 좋아하는 노래에요.ㅎㅎ
테일러의 허밍 소리도 듣기 좋아요~~
2. white horse
어릴 때는 이 노래 멜로디가 좋아서 들었었는데요. 요새 들어 보니까 가사가 그렇게 슬프더군요...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들은 다 가사가 정말 마음에 콕 박히는 것 같아요.
가사 중 한 부분을 써 보자면
I`m not a princess, this ain`t a fairytale I`m not the one you`ll sweep off her feet lead her up the stairwell this ain`t hollywood, this is a small town I was a dreamer before you went and let me down now it`s too late for you and your white horse to come around
난 공주님이 아니고, 여긴 동화 속이 아니란 걸. 나는 네가 발을 털어주며 함께 계단을 오르자고 할 여자가 아냐. 여긴 할리우드가 아니라 작은 동네지. 네가 날 떠나 실연에 빠뜨리기 전까지 난 꿈속에 있었던 거야. 백마를 데리고 네가 돌아오기엔 너무 늦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