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타만 다섯번을 갔던 초행..
아직도 토벌들어가면 초행이라고 뜨는...
무려 다섯번을 극타를 가본 초행입니다;
초행이라고 해도 역시 공략은 보고 갔기 때문에
대략 패턴은 알고 있었고 ,
다섯번은 모두 거의 무리 없이 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첫트는 들어가자마자 초행이라고 하니까 탱님 나가셔서 팟 종료..
두번째는 들어가서 거의 대화 없이 진행했는데 시간 다 되서 종료
세번째가 극혐 ㅠ_ㅠ..
세번째에서 감옥 뒤에 풀린분 꺼내주는데
자꾸 그 분이 낙사했나봐요 산사태맞고..
첫번째는 "아 ㅡ 님들 늦게 꺼내려면 늦게 꺼내고 일찍하려면 일찍해요" 이러길래
아 뭔가 나 포함한 딜러들이 잘못했나보다 하고
그뒤로 산사태 나오기 전까지는 감옥 안 뿌수고 잘 부셔줬습니다
근데 세번째 트라이할때 갑자기 또 낙사를 했나봐요
요번엔 분명히 잘 보고 산사태 일어나기 전에 바로 꺼냈고
사실 피할시간 충분히 있었는데 우왕좌왕하다가 낙사하더라구요
그랬는데 ㅋㅋㅋ "아 ㅡ 님들 말귀 못알아먹음?"부터 시작해서
파티분위기 진짜 똥으로 만들더라구요..
그와중에 탱이랑 힐 나가셨고..
진짜 열이 뻗쳐서 참고 보다가
님 말좀 이쁘게 하면 안대냐
파티 지금 분위기 안좋은거 안보이냐 했더니
님들 잘하면 파티분위기가 좋아질거 못해서 그렇다고
???아 어이가 털리더라구요..
나중에 나와보니까 같은서버라서 차단걸고
네번째 트라이/다섯번째 트라이는 탱님이나 딜님이 잘 끌어줘서
사실 깨지는 못했는데 분위기 좋게 끝났습니다.
그 뒤로 다시 해보려다가 잡히는 속도도 늦고 해서
무작만 돌다가 나왔는데..
인던 돌면서 실수 한번도 안하길 빌면 숙련팟을 만들어서 가야 되는거 아닐까요..
초행아닌 초행으로써 ㅂㄷㅂㄷ.... 나름 다들 노력하고 재미있자고 하는게임인데 ㅠ
말좀 이쁘게 했으면 진짜 좋겠네여 ㅠㅠㅠ 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