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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95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년백작★
추천 : 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12 22:53:57
안녕하세요 이제 20살된 사회 초년생이에요..
우선.. 죄송해요 그리고 조언을 듣고 싶어요
저희 아버지는 정치에 참 관심이 많아요 어릴적 부터 친구분들과 대화하시면
언성높이시거나 TV보다 욕하시거나.. 그때마다 나쁜의미가 아니라 참 편파적인것 같다. 라는 생각을했어요
또 제게는 스승님이 계시는데 그분은 아버지와 다른 정당을 지지하세요. 스승님 말씀들어보면 또 아버지랑
생각많이다르시고..
진짜 솔직히 말하면 저도 편파적으로 될까 무섭기도 했어요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죠)
그렇게 총선날 아버지가 누구 투표하고 와라. 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그분 좀 아닌것같고..
어쩌고 대화하다가 언성이 높아져서.. 한번도 저 때린적 없으셨는데 뺨까지 맞아버리고..
화가나서 이불뒤집어 쓰고 결국 투표 안했습니다.........
너무 슬퍼서 울다가 홧김에 그냥 잤지만... 후회되요
그래서 .. 다시 생각했습니다 정치분야에 대해 중립적인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
여러분은 무슨 신문,기사 읽으시고 무슨 뉴스,프로그램 보는지 궁금해요
조언부탁드릴게요 ^^
진짜 죄송합니다 좋은 말씀듣고 꼭 실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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