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때처럼 페이스북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봐버렸습니다... 제 친구가 자기 담벼락에 쓴 글을.....
제가 웬만하면 보수와 진보의 입장 모두 고려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 싶습니다.
이런 말을 했다는 게 제 친구라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평소에 자신은 중도적인 입장이라고 말하지만 말하는 걸 들어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이 글에서 맨 마지막 댓글이 저구요, 뭐라 한마디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그 전에도 계속 정치적인 성향때문에 여러번 언쟁을 벌여서,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냅뒀습니다 그냥
제가 그냥 그 친구를 냅둔게 잘한 짓일까요... 95년생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