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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95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개인날오후★
추천 : 1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2 18:05:51
저도 대학생때 운동 좀 하신다는 분들이나
아니면 자신은 세상이 공평하게 돌아가야 한다며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서 적응하기 시작하면
이런 말들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가족을 먹여 살리려면 어쩔 수 없다."라고
전 그 말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이십대의 젊은 피가 어느새 노쇠해져
앞뒤 판가름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어 버린 세상에 어쩔 수 없이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요
분명 지금 30대 40대 분들
세상의 부조리함을 깨치던 시절을 보내신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투표하시는지는 제가 알 수 없었습니다.
매 총선때마다의 나이대별 지지정당의 변천사 자료를 찾지못했거든요
사실 그분들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는 전 솔직히 관심 없습니다.
다만 제가 한가지 바라는 점은
지금 당장 뭔가가 바뀌지 않더라도 흐름만이라도 바뀔 수 있도록
여기에 있는 젊은 분들이 비록 시간이 흘러 세상에 나아갈때
지금의 세상에 적응하려
자세는 바꿀 지언정
마음만은 항상 한결같이 하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그 마음을 잊지않고 지속적으로 투표한다면
소수의 일관성있는 행동이 다수를 감화시킬 수 있다는 말처럼
비록 지금은 낮은 투표율과 정치에 대해 무관심한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조금씩 바뀌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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