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했을 때 첫번깨 선거 패배 요인은 민통당 및 통진당 일부의 친북좌익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우선 인거 같습니다. 베플들을 보십시오. 좌좀들이 졌네..빨갱이들 울겠네..정권이 아무리 못해도 북한한테 나라를 줄 수 있나?.. 이런 식의 글들입니다. 보수정당을 지지해서라기 보다는 친북세력에 대한 경계심이 큰 것 아니겠습니까? 민통당 및 통진당의 일부 좌파적 성향이 없어 지지 않는 이상, 6.25라는 아픔을 겪은 우리 나라에서 민통당이 1당이 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20~30대 청년들이 생각만큼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일부가 관심이 있고 그 일부의 다수가 현정권에 불만을 강하게 느끼며 대안 또는 차악의 개념으로 민통당(또는 통진당)을 지지할 뿐 그것은 관심있는 일부의 다수이지 관심업는 전체에서는 소수일 뿐입니다. 정치경제시사관련 뉴스에 보면 현정부를 비난하는 젊은이들의 댓글들이 많기때문에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민통당을 지지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현실에서 젊은이들이 정치이야기 얼마나 합니까? 아마 기사도 읽고 현정부 비판도 하고, 오유며 일베며 디씨의 시사게시판 돌아다니며 나름 정치색을 지닌 젊은이들은 소신껏 대부분은 투표했을겁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관심도 없다는 말입니다. 뭔가 두서가 없지만 결론은 민주당도 20~30대 청년들도 정신차릴 필요가 있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