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만, 일단 우리 학교의 다른 학생들의 투표용지 전달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강남 출신인 제 친구의 부재자투표용지는 오지도 않았고 또 다른 지방 출신이지만 어떤 사람은 봉투가 뜯겨져 전달된 것 뿐만 아니라 기호 1번의 홍보물만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선거 때였어도 신경쓰였겠지만 이번 선거는 정말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요. 이상한 것이 한 둘이 아니네요. 오늘 기대한 것에 너무 못미친 투표율과 새**당의 의석수, 유시민님의 낙선소식, 부정선거 의혹 등등!!! 정말 너무 좌절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 선거는 계속 돌아옵니다! 대선 때는 정말 큰 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 이..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전 재인 문 쨔응이 당선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축하축하. 대선에 나오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