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자격증 시험공부 겸 여행 겸 제주 한달 살이중입니다
이제 온지 2주가 넘어가네요
혼자 공부 계획 빼고는 그냥 남원쪽 게하에서
낮에는 1관광 저녁에는 도서관
일정을 보내고 있네요
지도 펴놓고 하나 하나 지우고 블로그 및 오유를 뒤져가며 매 끼니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다만 혼자 와서 1인 메뉴는 한정이 있더군요 ㅜㅜ
2주 넘어가니 슬슬 심심하다 할까요?
그래도 언제 여기서 1달을 살겠냐
다 디비보자 하는데 저녁에 숙소와서 내일 뭐하지가 참 ㅡㅡ
자격증 시험은 11월 2째주 입니다
당연히 제주에서 치르고 몇일 있다가 올라갈 듯 하네요
꼭 가봤으면 하는 곳이나 맛집이 있으면 꼭 다녀오겠습니다
남원쪽이라 해 떨어지면 진짜 갈곳이 도서관 밖에 ㅎㅎ
덕분에 열공은 합니다 ㅎㅎ
심심하긴 하지만 서울 촌놈을
그냥 해안도로 휘발유 탕진도 너무 좋드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