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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게시물ID : dungeon_276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ㅁ
추천 : 7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2/07 23:44:03
수익을 내야하는 회사 입장에서 2차각성보다는 신캐릭터가 광고하기도 좋고 돈벌기도 쉽죠.
다만 잘못생각한건 기존캐릭의 신규전직을 내놓는것보다  신캐릭으로 4전직을 내놓는게 돈이 더 될거라 생각하고 진행했다는 점.
아마 네오플쪽도 반응보고 많이 당황하고있을것같네요.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를테니...ㅎㅎ
기존캐릭 신규전직을 했어도 광고좀 잘 해주고 홍보만 하면 좋은 효과가 있었을텐데
일단 유저들도 반겼을테구요.
2차전직은 사실 미뤄져도 이해할만합니다.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지니까.
유저와의 약속이다 뭐라 얘기하실지 몰라도 적어도 제 기억으론 올해 남거너 2차각성을 내겠다 라고 얘기한적은 없죠. (얘기한적 있다면 할말없네요)
2차각성을 일정주기로 낸다는것도 그냥 귀검사랑 여격투가만 보고 지레짐작이잖아요 사실?
각성명도 유저들이 클라이언트 뜯고 미리 확인한 부분이지요.
한마디로 그냥 유저들끼리 클라뜯고 예상하고 하면서 스스로 기대치를 높여놓았다는겁니다.
남귀검 다음 여격2차가 얼마만에 나왔으니 곧 남거너 2차 나오겠지? 각성명도 벌써 떴던데 ㅎㅎㅎ 이러면서 말이죠.
운영진도 골치아플겁니다. 2차각성을 미리 진행하자니 수익성이 매우 떨어지고 다른걸 먼저 진행하자니 유저들의 원성이 심하고...
그러니 좀 여유있게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내년 상반기라고 해도 뭐 설마 6월 30일이겠습니까?
늦어도 1/4분기 안에는 나오겠죠.
그러니 흥분을 좀 가라앉히시고 즐겁게 게임 즐깁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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