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360패드 올해초에 사서 몇달동안 잘쓰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뭐, B키가 가끔씩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것만 빼면 멀쩡한 상태인데요...
근데 이번에 위쳐3를 하면서 십자키 인식이 헬인것이 크게 지장을 주네요..
여태는 배트맨 시리즈 할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 였는데
이번에 위쳐3를 하면서 자꾸 칼뽑으려다 음식먹고 물약먹고 하는게 잦아져서...
그리고 좁은방에 컴퓨터본체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듀얼모니터까지 쓰는데,
유선패드의 긴 선이 걸리적 거려서 무선패드가 땡기기도 하고요...
엑박원패드가 360패드에 비해 뛰어난 장점이 십자키 인식과 무선 아닌가요???
지금이 갈아타야 할 때인가,,, 싶네요 ㅠ
근데 또 360패드가 아깝기도 하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