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쯤 됬네요 벌써..
당시에 런던에서 유학중이엇는데요,
런던에서 이스탄불, 크로아티아를 거쳐서 드디어 아이슬란드에 도착했어요.
여긴 아무래도 할 게 많으니 4박 5일로!
아침엔 일찍 산책을 나가봅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완전 좋네요
오리들이랑도 같이 걸어봅니다
그림같은 산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별로 없네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
저 높이 보이는 것은 교회죠.
그리고 더 가다가 나타난 동상
무슨...바이킹 배 같네요.
고양이도 나타남
그리곤 버스를 타고 블루 라군에 왔어요.
어디서 한번쯤 보셨을 지도 모르는 자연온천
온천이 전체가 이런 빛이에요
바닥에 실리카 진흙이 있어서 인가 그런듯
안에는 이런 구조 입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어디는 유난히 뜨겁고
어딘 그냥 따뜻하구 그래요.
많이는 사진 못찍음....
신나서 들어가서 노느라..
저 너머는 아마 출입 금지인듯?
별로 깊지는 않아요 근데.
여긴 떠나는 도중에 찍은
바깥 쪽.
이제 다시 도시로 돌아옵니다!
버스타고 두시간 정도?
아침에 본 교회!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던데 그건 귀찮아서 ㅠㅠ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명물이라는
밍크 고래 고기 꼬치를 먹어봅.....
다가 실패함.
맛없음
고기의 질김 + 생선의 비린내랄까...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이에요
가이드북에 있는 할아버지가 아직도 하심!
여기가 유명한 두번째 이유:
랍스터 스프!!
그나마 괜찮던 새우꼬치
오는 길에 배가 안불러서 라면을 또 먹어봐요
든든하게 먹고 밤에는 오로라 투어를 나갔어요
오로라 보러옴
여기서 내가 허접인게 들통나는 듯
노출을 아무리 길게하고 별 짓을 다해도
잘 안나옴 ㅠㅠㅠ
이게 그나마 잘 나온듯?
근데 찍다가 카메라가 삼각대채로 날라가서....
LCD가 나갔음.....
그리고 다음 날
다음 날은 그룹 투어로
띵벨리르 국립공원에 왔어요
너무 귀여움
자연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한테는 딱이더라구요.
또 가고싶네요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
우리 가이드 심.
아기자기 돋네
건너편 산
물이 너무 맑아요.
안에 조약돌이 그냥 비쳐요.
사람들이 던진 동전들이 보이네요
그 다음에는 굴포스 폭포에 왔어요.
이 때쯤부터 눈뜨고 가기가 힘들어져요.
웅장함
바로 앞에서.
이제 또 버스를 타고 간헐천에 왔어요
게이져.
이렇게 있다가.
이렇게 터져요
한 5분? 10분? 간격인듯?
가이드가 시계 잘보라고,
안 그럼 시간 개념 놓친다고 했는데 정말인듯...
나머지는 이어서 또 올릴게요.
밑에 아이슬란드 파노라마 몇장임!
아침 산책로
블루라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