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갔다오면서 사온 애들중 하나입니다
개당 100루블정도(2000원대) 에 사왔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레몬스파크라서 그런지 찻잎서부터 약간 싸워한 아로마가 나는군요
찻잎에서도 레몬?오렌지? 껍질이 종종 보입니다
(차 패키지에 remon sorgo가 들어갔다는데 이게 뭘까요.....)
뜨신물을 붓고 한잔 호로록 해보니 희미하게 레몬사워향이 남고
맛은 그냥 물을 마시는듯한?? 느낌이네요
조금 진하게 내리니 찻잎특유의 씁쓸한 맛이 나오네요
가향홍차라 그런지 임팩트가 약하단 느낌이.....
(차에서 임팩트를 찾다니 제 혓바닥은 역시 변태인가봐요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