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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장기전" 또 다른 지구. - 오유부대 불란서 공습선 추락
게시물ID : gametalk_275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임
추천 : 7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09 1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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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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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쿤 중위에게 새로온 신병들의 상태도 볼겸 겸사겸사 프랑스의 고철도 줏을 겸 지휘관으로 삼아 내보냈습니다.
부차적 목표는 '바깥을 맴도는 자' 와 또다른 외계 생명체를 생포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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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라고 쉬는 날이라면서 좋아했지만, 외계인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배우고자 날라오다가 불란서에 아군 요격기로 인해 불시착했습니다.
이 무슨 생떽쥐베리 같은 상황인지 친히 보기위하여 엑스컴의 어른왕자들을 내보내보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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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느다란 외계인들이 아군 시야에 잡혔다가 사라졌습니다.
안에서 드루와 드루와 라고 손짓하고 있는 마당에 진짜 들어가셨다간 피봅니다.
격벽을 수류탄 및 화기물로 두들겨주면서 벽을 깨부시는 것이 좋습니다.
는 벽은 안깨지고 적들에게 피해를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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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하지 않고 한번 더 던져서 다음 차례에 완벽하게 격벽을 부셨습니다.
이제 이 가느다란 녀석들은 아군의 포화에 정면으로 노출당했군요.
미떼 병사가 오늘 첫 희생자를 만들어내며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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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 병사도 자신의 온순함을 자랑하고 싶은지 오늘 들썩들썩 거리네요
그러다 총맞고 훅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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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겉을 맴도는 자를 수박하는 것'이 오늘의 주요한 목표입니다.
부차적이라고 말했지만 앞으로 나오는 외계인들을 봤을 때 지금이 제일 잡아놓기 좋은 시점인것 같군요.
미떼 병사가 수박할 녀석을 하나 정해놓고 제압사격으로 적을 포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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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옆으로 들어오는 머리 큰 꼬맹이 외계인들을 도맡고 계시는 황제의 서비스 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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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여기는 착실하게 적을 수박해갈 방법을 궁리 중 입니다.
마치 귀갑묶ㄱ....아닙니다.
여튼 그렇게 섬세하고 세심하게 조여들어가고 있다 그런 말씀입지요.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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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측면이 위협받을 지도 모를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레드라쿤 중위가 직접 엄호를 위해 뛰쳐왔습니다.
훈련병 하나가 적들의 측면을 노려보곤 있지만 기회가 잘 나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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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중인 좌측전선 입니다.
이미 두마리는 아군의 포화에 좋은 곳으로 가버렸고, 남은 건 겨우 2
그러나 저항이 거세군요.
저 아래로 훈련병 하나가 부상으로 인해 실력발휘를 못한 채로 그냥 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라스트엠퍼러 중사, 레드라쿤 중위, 훈련병이 맡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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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주력과 적들의 '겉도는 자'들과의 대치 전선 입니다.
히로병사가 자신의 갑주를 붉게 물들인다는 것을 깜빡하고 이번 전선에 나왔군요.
여튼 히로병사를 돌려서 적들을 우회타격할 계획인 동시에 다른 병력으로 저 위치에서 못 벗어나도록, 그럼으로 인해서 히로병사가 안전하게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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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히로병사가 칼물고 두엄뛰기를 하는 군요!
돌격병들의 인생이란 언제나 이렇듯 위험천만합니다.
하지만 제 계산대로 라면 히로병사는 무사히 득점을 올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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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좀 자몽한데다가 워낙 오랜만이다 보니 사진을 찍어야 해 라는 생각을 자주 까먹는 군요.
'겉을 맴도는 자' 하나를 수박하는데 성공했으며, 히로병사는 무사히 득점을 올렸습니다.
'감시자'들이 몇 나와서 아군을 귀찮게 구는군요.
고래상어병사가 무려 95%의 경계사격을 빗맞추면서 더 귀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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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미떼병사가 오늘 많은 것을 해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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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쿤 중위도 기회를 노려 적들을 사살하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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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이제 끝이다!
싶었는데 처리하고도 끝나질 않았습니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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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초관급 감시자 녀석이 하나 숨어있군요.
히로병사가 맹렬하게 적을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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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맹렬히 빗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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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드라쿤 중위마져 들어와 적을 타격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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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병사가 다시 말끔히 처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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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14마리 사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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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자가 있군요.
오늘 첫 출전인 히로 병사와 이스핀 병사가 사이좋게 일병진급을 이루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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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월간 보고서 입니다.
아직까지 탈퇴국은 첫달에 탈퇴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뿐이군요.
양이 대륙을 저희가 모조리 실효지배 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아시아 혹은 북미 입니다.
 
1452$가 지원되었고 순 이익은 967정도 였습니다.
주조실 개발 및 기계화 장갑 생산에 투자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망고나네요...
 
 
한글날을 맞아 최대한 우리말로 써보았습니다.
출처 한글날이군요.
본 글은 친목이나 그와 유사한 행위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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