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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puter_275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복지학과
추천 : 11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5/12/03 09:15:17
자정즈음 술 한잔 걸치고 집 들어가는데
왠일인지 별로 취하지도 않고
기분도 좋은데다가
집앞에서 만원도 주웠고
잃어버린 신라면을 찬장에서 찾았는데
마침 계란도 하나 남아서
끓여먹고 기분좋게 자고 일어났는데
냉각수가 반이 없네요
그래픽카드 위로 뚝 뚝 뚝
졸려서 대강 닦고 씻고서
출근길 택시 탔는데
기사아저씨 따님이 수능성적이
잘나왔다며 택시비도 안받고
그러면서 사무실 들어왔는데
아 수냉쿨러 터졌구나...
괴상하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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