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학교에 가며 하숙집, 2004년 월세자취방, 군전역하고 2008년 전세원룸, 2010년취업하고 전세20평짜리 아파트
2012년 장가가면서 4룸(거실 방3개)전세를 살다
대망의 2014년 올해 드디어 33살에 33평아파트를 구입해서 우리가족의 집이 생겼습니다
이제 더이상 주인님에게 전화하여 못좀 밖아도 될까요? 라든지...뭘좀 설치해야하는데...해도 되나요??라고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게 행복하.....기는 개뿔..ㅠ.ㅠ 마누라가 못밖지 말래요...ㅠ.ㅠ
거실이예요^^ 저액자들을 얼마나 걸고 싶었는지....ㅠ.ㅠ 아이 장난감들로 깨끗하긴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안방과 옷방 사이 액자를 걸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부엌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큰식탁이 필요없어 제가 총각때부터 사용하던 2인식탁을 그대로 사용하네요
보통 주방은 마눌님들의 공간이지만...ㅡ.ㅡ 맞벌이를 하는 저희집은 제가 주로 이용합니다..ㅋㅋㅋㅋㅋ
안방이예요 안방에 많은가구가 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옷방에 장과 행거 서랍장들을 가져다 두고 안방에 꼭필요한 침대...아기옷서랍장만 놨습니다
화장대랑 드레스룸?드레스공간이 있어서 불편함은 못느끼겠네요 저희 부부는 결혼식올리고 3개월만에 아이가 태어나서 ㅋㅋㅋㅋㅋ같이 침대에서 자본건 몇달이 않돼요....ㅡ.ㅡ 한명은 아들과 바닥생활 한명을 침대 교대로요 아들이 물을 드시며 들어오시는 사진도 있네요
여긴 제방입니다^^;; 제 놀이방이죠 저 벽걸이 스탠드 기타를 처음 치기 시작한 고등학생부터 꿈이었습니다.
책장 같이 밴드하시는 드럼형님께서 결혼선물겸, 아들돌선물겸 해서 직접 만들어 주신 책장입니다^^
무지하게 무겁습니다 칸배치는 제가 해달라는대로 해주시고요 가루가될때까지 쓸생각입니다
침대는 군전역하고 제가 총각때부터 쭈욱 써오던 침대로 손님에게 제공하거나 마눌님에게 혼나면 저기서 잡니다...
다만 손님이 올경우가 아니라면 보일러가 이방과 옷방엔 돌아가지 않습니다...ㅠ.ㅠ 지금도 추워요
책상역시 제가 총각때 대학생때부터 쭈욱 써오던 책상입니다. 컴퓨터 본체와 듀얼 모니터 컴퓨터 스피커와 기타 케비넷(스피커가보이네요)
책상아래엔 기타칠때 필수인 페달보드.....프리엠프 파워엠프까지 모두 보드위에 올라가 있습니다^^;;;뭐 이런건 아시는분들만 아시겠죠^^;;
마눌님이 전에집에서 쓰시던 화장대가 제방으로 왔습니다. 안방엔 드레스룸에 있으니......제가 씁니다.
책장과 화장대...그리고 유리협탁이 살짝보이네요
침대와 유리협탁....그리고 현관이 보입니다..네에 제방은 문간방입니다.
다시나온 기타가 걸려있는 벽입니다^^;;
옷방은 찍질 못했네요^^;;;
그냥 너무 좋아서 올려보아요^^
마지막으로 제방 인테리어의 핵심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