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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소설한번써봅니다
게시물ID : drama_27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oorf
추천 : 15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7/11 21:57:51
어제까지는 긴가민가했는데 

아무래도 모든원흉은 최경장인것 같아요

 고아에 처자식복이 없는 사람이 횡재를 했다고 하죠

고아출신의 지구대 순경이 대학교수 딸이자 스타쉐프

의 여동생인 발레리나와 결혼하려면 어떻게했을까요?

일부러 뺑소니를 내서 강은희를 불구로만들고선 

자신이 수발하겠다고 나서서 결혼에 골인한듯해요

그리고 그 뺑소니장면을 목격하고 구급신고를 한사람이

순애일것이고 최경장이 순애를 바다나 강으로 밀어  

자살로 위장한듯싶어요  

식당에서 컵에묻은 이물질을 제거할때의 표정은

안타까움이 아니라 짜증을 참아내는 표정이었던거같아요

딸의 자살에 의문을 가진 아버지가 딸의 죽음에대하여

알아보려할까하는 점들을 감시하기 위함과 꾸준히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는것은 장사도 안되는 가게에서

순애아버지가 장사를 접고 순애의 죽음에 대하여 

알기위해 활동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닌가 싶어요

 은희와 점집을 간다고할때의 짜증내는 표정과

귀찮게구는 개를 잡는 소리등 이번화를 보니 

살짝 확신이들어서요  

결론은 최경장나쁜놈. 박보영 너무귀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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