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간첩, 일본간첩, 중국간첩, 미국간첩 다 있을 것인데.

간첩하면 북한만 떠오르도록 은근히 세뇌당한거죠.

어느 나라나 간첩이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두 나라 북한과 일본의 간첩이 대부분이겠죠.

북한간첩은 있는데 일본간첩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내가 만약 간첩활동을 총괄하는 사람이라면,

교회조직을 잠식하고 적극 활용할 것 같음.

전국 어디에나 세울 수 있고,

주민이 10명도 안되는 시골마을이거나 아무리 번화가라도 교회가 들어서는데 의심을 받지 않으며,

군부대 옆 작은 마을에 교회가 들어왔다고 의심하는 사람 있음?

아무런 의심도 제지도 없이 첩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음?

또한 자금의 수집, 운반, 전달이 용이하고, 유통흐름을 추적당하지도 않음.

교회가 잠식당했다면 이보다 훌륭한 간첩조직이 있을 수 있음?


요새 기독당 만들고 뭐하고 하는 것 보면 내 망상이 망상이 아닌 것 같아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