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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전 MBC 앵커가 파산신청을 했다.
최일구가 지난해 개인 회생 절차 신청하며 재기를 꿈 꿨지만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 7일 최일구 파산신청 관련 사건이 재판부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최일구 앵커가 지난해 개인 회생 신청을 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채권자 동의를 못 받아서 결국 파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일구는 앞서 지난해 친형의 부동산과 지인의 출판사 공장 대지 매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안게 됐다. 이후 지난해 4월 개인 회생 신청을 했지만, 결국 파산에 이르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