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대통령선거가 있엇고, 지금와서는 신기한 일이지만. 밤늦게까지 이병박대통령님이 당선되서 우리나라는 어쩌냐며 언니랑 친구들과 학교에서 운적도 잇엇죠.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설화들도 모두 믿어서 더욱 무서웟던거같아요 ㅠㅠ 외국 유명한 예언가가 이날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은 나락 혹은 천국의 갈림길을 정할것이다. 뭐이런 예언도 있엇구요...ㅜ.ㅜㅋ비슷한 이야기들도 많앗지요. [고등학교떄 특성화 동아리여서 밤늦게까지 학교 동아리실에 있엇음. 학교에서 잠두자구 그랫어요^^;] 그때는 내가 어리다는 사실이 뼈저리게 안타까웟는데..
그뒤로 ^^ 선거도우미? 봉사시간 주는거요. 그 알바도 해봤는데 정말 선거하러 오시는 분들이 적으시더라구요.. 그이후로 입시니 뭐니 하면서 점점 잊어갔엇는데! 스무살부터 오유에 관심을 가진 후 정치나 시사에도 조금 견해나 생각이, 또 관심이 생겻어요. 오유가 아니엿다면 전 무지한 국민이 되어서 공휴일이다~ 놀자! 이러고 잇엇을지도 몰라요.
히히, 그치만 저도 드디어 한나라의 국민으로써의 권리를 행사하게 되엇네요:>!
뿌듯뿌듯! 다행이도 제 주위에는 꺠어잇는 아이들이 많아서 페북으로도 모두 투표하러가요! 이러고 잇어서 ㅋ.ㅋ 더더 힘이나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투표하러 갓다온 후 꼭 인증하겟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