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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87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밥팅
추천 : 2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0 23:49:47
난 김용민을 지지하지 않는다.
내가 지지하는 건
진실을 말하다 권력앞에서 무릎꿀려 감옥에 들어간
정봉주를 지지하는 것이다.
김용민이 잘했다는게 아니야.
하지만 김용민이 짊어지고 있는 사람들의 기대는
김용민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나꼼수를 지키고, 정봉주를 구해내고, 나라를 바꾸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김용민 어깨에 달려있다.
아마 지금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김용민 자기 자신일거다.
그 모든 소망들을 이끌고 나가기엔 스스로가 너무 약한 존재니까..........
김용민!!
난 너에게 나의 소망을 맡겼으니까.
넌 꼭!!
이겨서 내 소망을 이뤄줄걸로 믿는다.
쫄지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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