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도 크게 나쁘지 않았고,
(갈수록 좀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컸지만, 초중반 까지는 나쁘지 않았죠. 현대에서 dna로 과거 기억 슝~ 하는 게 참신했고.)
무엇보다 중세시대의 느낌을 재현했고, 거기에 암살.
그리고 팔라딘과의 갈등이 상당히 흥미있고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 에지오스토리가 끝나고, 그 이후부터는 스토리 집중이 잘 안되고.
특히 배가 언제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걸로 한번 재미 보고 그쪽으로 노선을 타버려서 내가 어쌔신을 하는건지 해적을 하는건지.
그리고 예전도 그랬지만 어쌔신인데 그냥 전투하는게 더 쌘 기분.
제 기억에 어크2 마지막 7인미션이었나, 그건 진짜 암살하는 기분이 들어서 재밌었습니다. 난이도도 있었고.
무엇보다 파쿠루 액션이 좋았죠. (해상이 싫었던 이유 중 하나)
예전 유물 찾아 유물무기 얻는 것도 재밌었는데
이게 점점 찾고 모으는 게 쓸떼없이 많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딱 브라더후드 여기까지가 재밌었던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