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매번 선거 때마다 뭐그리 심판할게 많고 바꾸면 뭐그리 대단한지. 4년전에도 바꾸자 심판하자 쑈를 해서 간만에 한나라당 대통령이 되더니 4년만에 또 바꾸자 심판하자. 선거가 심판인가? 심판하려면 바꾸려면 선거하라고? 내가 누구찍을줄알고 그러시는건지 참... 이마당에 북한은 "평화냐 전쟁이냐, 민주냐 파쑈나 하는 중대한 시기에 남조선 동포형제들은 평화ㆍ민주의 표로 친미전쟁세력에 무서운 철추를 내려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개개인의 표를 책임적으로 행사해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고 하니. 도대체 선거하면 심판? "4월11일을 친미반통일파쑈세력을 심판하는 날"? 아 왜 남쪽도 북쪽도 같은 말하는 사람이 많은지. 이거 다 한통속 아냐?ㅋㅋ 어쨌든 내일 투표장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