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의 매력 포인트
심 사이즈마다 선단쪽 부품의 색상이 다르다
사진 찍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것.
다른 필기구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샤프를 사이즈별로 몇가지 사다보면, 결국 중간중간 빠진 심 사이즈도 사고 싶어진다 ;
이 사진을 보니, 이녀석도 빠진 심 사이즈를 모두 구매해서 단체사진 찍어주고 싶은..;
라미 스크리블 팔라듐 0.7mm 샤프
요전번 포스팅에서 나왔던 라미 스크리블 홀더의 샤프버전
주로 홀더류
2mm 홀더중에서 아무래도 가장 많은건 역시 파버카스텔의 홀더
3.15mm 홀더는 가격대 때문인지 아무래도 우더 쇼티가 가장 많다
잠깐, 생각해보니 파버 3.15 홀더가 우더 쇼티보다 좀더 싼데..?
결국 우더 쇼티가 더 많은건, 다양한 색상이 한몫 했나보다 ;
좀더 귀여운것도 이유려나 ;
샤프 꺼내서 만지작 거리다가,
심 사이즈별로 깨작
디테일은 과감하게 무시한다 ㅋ
세밀하게 그리는게 아님에도
은근히 힘이 빠진다
그냥 각각의 샤프 안에 들어있는 기본 심으로 그림
예전엔 무조건 0.3을 선호했는데,
요새는 0.7과 0.9쪽도 많이 좋아졌다
정작, 가장 기본이고 많이 쓰이는 0.5는 덜 쓰게 됨
역시 유럽회사는 유럽회사만의 감성이 있는듯..
물론 일본색이 많이 묻어난 제품들도 있지만.
그립모양 때문에, 일명 수류탄 샤프라고 곧잘 불리우는 펜텔 120 A3
가는 선의 맛도 좋고
굵은 선의 맛도 좋고
코이노어 메피스토
저렴한 녀석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그런 티를 대놓고 내는 녀석이지만, 괜히 정이 가는 녀석
첨스 빅 라운드 캠프 머그
이녀석도 빨리 끈을 바꿔 달아줘야 하는데,
역시나 귀차니즘의 힘이 더 위대하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