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포로 심문 시간~♬
오늘은 이 카와이를 피카츄캬츄 하게 해볼께요
피캬츄가 되기 위해선 전기를 뿜을 줄 알아야 겠져?
전기 뿜는 능력을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 심어볼께요
화내지마렴 우리 아가. 넌 심문이 끝나고 나면 아마 고기좋아 병사의 식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아니면 브래포드가 팔아치우던지
이건 인신매매가 아니니까요 그쵸?
외계인 매매잖아! 엄격히 따지면!
불꽃공주 병사와 호킹대위가 누가누가 더 로켓을 잘 쏘나 내기를 했습니다.
장소가 생활관이였단 것만 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참으로 아쉽군요.
위원회는 안에서 비글마냥 굴지말고 그냥 나가버려 라고 출전시켰습니다.
때마침 적 정찰기가 아군의 요격이에 격추당했거든요!
그거슨 ! 좋은 ! 자원 ! 셔틀 !
꾸르르륵 병사의 갑옷이 바뀌었군요.
이 병사는 푸르스르미 병사랑 동반입대한 병사입니다.
푸르스르미 병사가 꾸르르륵 병사에 푸르스름 해질래? 라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꾸르르륵 병사는 그럴바엔 파랑이 낫지않나? 했더니
-입닥쳐 푸르스름 할때가 가장 이쁜거야 얼간아.
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브래포드에게 꼰질렀습니다.
물론 브래포드는
-제발 좀 날 내버려둬
라고 냉정하게 대꾸했다더군요
하지만 지금 그는 그의 새로운 갑옷과 색상이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헤비 플루토와 그의 쫄다구 입니다.
음 신선한 기계음이 들리는 것 같군요.
"와화호하홯!! 이뻐지는것 뿐이야!!!!"
그녀는 불꽃마녀, 화염의 마녀 로 적들에게 악명이 자자합니다.
일단 불부터 싸지르고 보는 그녀에게 벗어나기란 쉽지않죠.
돈때문이야 병사가 이 집단을 컨트롤하기 위해 분대장으로써 출전했습니다.
원래 이런거 장교가 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을 하면서도 좋은지 '흫흐흐흫흫흐흫' 거리더군요.
우리는 그를 분대장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레이저 불빛이 빨간색인데 이것을 푸르스름하게 해줄 수 있냐고 셴박사에게 물었다가 푸르스름한 멍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몸에 푸른 색이 생겼다며 좋아했다 하더군요.
마조히스트...인가 우리는 궁금합니다.
돈때문이야 병사가 회색시장에서 몰래 외계물질을 팔다가 적발되었습니다.
팔지못했으니 무죄아니냐? 라고 주장했지만 그 말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라는 것과 비슷한 것 같군요.
그에겐 창고에 한동안 접근금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저격수와 의무병이 부족합니다.
타 부대에서 차출해온 이 저격수는 컷씬이 특성상 잘 나오지는 않지만 오유분대원들을 든든히 엄호해주고 있습니다.
상황 클리어 한 줄 알았는데 도바킴 병사가 저 위치로 가면서 '아웃사이더 선장'을 애드시킵니다.
당황하지마세요 여러분 터질 게임은 터지니까요.
일단 처리한 플루토가 전부라는 보장도 없으며 아웃사이더의 위력 역시 대단합니다. 훈련병을 어그로로 주면서 시간을 끌고, 그 사이 튀어나오는 적들을 처리하면서 천천히 아웃사이더를 잡아볼까 합니다.
근데 안나오네용? 그럼 우리가 들어갈 차례네용?
가라 폭발공병!!!!!
"아오 비켜봐 이 답답아!! 그런 쬐그만걸로 불이 제대로 나겠어?!"
근데 저 벽은 끝까지 안터졌다고 합니다.....
뭐야 뭘로 만든거야...
한참 벽부시기 하는데 적이 갑자기 튀어나오더군요. 헤비플루토 형씨입니다. 오자마자 푸르스름하게 얻어터지는 군요.
쫄다구들이 뿌잉뿌잉
하나 더 있었니...?
돈때문이야 병사는 오늘 죽인 외계인의 시체 중 쓸만한 것들을 미리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실수로 마이크로 말해버렸습니다.
지휘통제실에선 따로 회수팀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저들이 살아남는다면 말이죠.
총공격!!!! 적 아웃사이더가 같은 자리를 맴돌며 일단 플루터가 어느정도 상황을 처리해주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에겐 찬스라는 소리죠.
모든 병사가 가용가능한 모든 화력으로!!
아까 얻어터진 플루토가 살아남아서 점프해오는군요.
이렇게 뒤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거든 뒷통수구나 하시면 됩니다.
이러면 이제 저격수나 기타 후방조들이 쥬거나가기 시작합니다.
는 배치만 잘하면 언제든 커버가 가능한 법이죠.
도바킴 병사는 비록 기계화된 생명체지만 오픈마인드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일단 죽인다음 말이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라이나 생명ㅂ.....가 아니라 불꽃공주의 로켓입니다.
꾸르르륵 병사입니다. 그냥 클로즈샷 해주길래 찍어봤습니다.
용맹한 옆태!
역시 서비스 컷 입니다.
'어휴 머저리들' 결국 아웃사이더가 직접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상황이 썩 좋진 않군요. 나오자마자 여기저기서 환영인사가 쏟아집니다.
마치 공항에 나온 아이돌을 맞이하는 팬들 같군요
도바킴 병사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불상사를 일으켰습니다.
그뒤 모든 화력을 집중해서 (구급킷이 없었기에) 도바킴 병사를 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결국 예리한 반사신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푸르스르미 병사'의 제압사격을 피해갈 수는 없었군요.
도합 11마리 처치, 훈련병 2명 사망.
푸르스르미 병사와 꾸르르륵 병사는 자신이 사용할 별명을 이야기 해주세요.
러이사가 탈퇴할 위기입니다...하...기지가 러시아에 있는뎅....
전투를 이렇게 많이 하면서 왜 자기는 입대했다면서 안나오나 싶으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이 전투 기록들은 8일만에 벌어진 사건들 입니다.
현재 입대가 완료된 병사들은 명명식이 완료되는데로 (피로가 풀리는데로) 적합한 임무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대기중 입니다. 보시다시피 신병들이 고기방패라서 명명식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법이죠.
최대한 병사보상을 얻어내면서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드리고자 노력합니다.
| 출처 |
본 글은 친목이나 기타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한동안 창의력을 쥐어짜냈더니 창의력이 잠시 소진된 것 같군요.
비록 참여하지 않으셔도 재밌게 보시기를 저희는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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