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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펌] 수원 살해범이 수감될 외국인 교도소
게시물ID : sisa_187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취냥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10 10:25:04
이탈리아 한 언론은 천안 외국인전담교도소를 세계 최소 5성급 교도소에 빗대었다.
 
1. 다른 문화에서 온 재소자를 배려하기 위해 한식, 서양식, 이슬람식으로 배식함.
 외국인 재소자 식단에는 부고기, 치즈, 햄등이 많이 나오지만 내국인은 이런 음식을 구경하기조차 힘들다.
심지어 이들은 치즈나 참치 등을 살 수 있다. 내국인은 '당연히' 불가.
 
2. 일반 교도소의 내국인 재소자는 밥과 보리 비율이 8대 2인데 반해 외국인은 100% 쌀밥이다.
 
3. 내국인 재소자 하루 3끼 식단가는 2300원 정도인데 반해 외국인은 3400원으로 1100원의 차이가 있다.
 
4. 외국인 수형자들은 국적별 또는 종교별로 나뉘어 수용된다.
 
5. 위생방송 설비를 갖춰 영어권과 중화, 러시아, 아랍권 등 4개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6. 본국으로 돌아가게 될 외국인 수용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7. 외국인 재소자는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대한 법무부의 대답 : 
외국인 재소자들에게 우선 일자리를 주는 것은 " 그들이 출국할 때 비행기 값이라도 벌어야 되지 않겠는가." 라며 "이는 불쌍하고 가난한 재소자들을 위해 국가가 도움을 줘야 할 의무"라고 밝혔다. 
 
8. 외국인 재소자 20%는 구외로 일을 나갈 수 있지만, 내국인 재소자 극소수 특별한 격우를 제외하고는 불가능.
 
9. 정기적으로 한국어 강사가 재소자들을 상대로 한국어 교육, 한국 전통 문화도 교육.
 
10. 외국은 외국인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추방 후 영구재입국금지를 시키는데 한국은 추방 후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 간 재입 국 금지.
 

 같은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단지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역차별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
 
같은 범죄, 다른처우 그리고 외국인 범죄자들에게 교육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이유 : 
 
죄를 지었지만 출소때에는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수용자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강제로 교도소에 들어온 것이다보니 한국에 대해 나쁜 인상이나 거부반응을 가지게 될 우려가 큽니다. 그래서 천안외국인 교도소 내에 '다문화센터'를 설치하고 그 곳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는데요. 교화와 함께 출소 후 자국에 돌아가서 한국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자를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간주하는 이 미친 발상은 누구한테 나온 걸까?
범죄자가 한국에 대해 가지게 될 인상이 도대체 뭐가 중요한가?
그들은 그 나라에서도 하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영향력이 있다고 홍보대사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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