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이 없습니다. 초 비상사태이죠.
가우스무기 개발까지 다 끝내놓고 돈도 벌어놓고 합금이 없습니다.
위원회에서 고민하던차에 북미상공에 외계인의 전함이 포착되었고 당장 격추시켜버렸습니다.
인류는 위대하니까요.
가서 합금 좀 줏어오라고 고철상 주인들을 내보냈습니다.
"으메 요즘 장사가 힘드네"
고철이나 줏어와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군말없이 날라갑니다.
고철이 있어야 무기를 만들죠 암
적들이 안개속에 어스푸름하게 쌓여있는데 고래상어 병사가 갑작스럽게 로켓포를 꺼내듭니다.
분대장도 없겠다. 목표는 고철이겠다.
오늘 바다에 사는 생물체의 힘을 보여줄 겸 아주 개박살을 내주마 하고 냅다 갈겨버리는군요.
물론 포탄은 무한제공 입니다만, 저렇게 낭비는 좋지않습니다. 할려고 했는데 은근히 맞아서 딜을 좀 넣엇습니다.
"와 이 미X 인간새끼들;;"
"익절트 뺨다구 후리네;;"
전쟁에도 예의가 있는 거 아니냐고 항의하러 달려오는 군요.
"항의 안 받아요 고객님. 저희 부서에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잠시뒤에 해당부서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반다크홈 병사의 친절함이 눈부시는군요.
그들은 항의하러 하데스를 만나러 갑니다.
저번에 첨단 제어 시스템 가지고도 못 맞춘다고 구박을 들은 뿌뿌붕 병사입니다. (사실은 아크릴판 붙인거라고 합니다.)
이번엔 심기일전해서 박살내는군요!
Ryuux 병사는 오늘도 씬맨들의 관철구조 및 각 부위에 총을 쐈을때 따른 반사운동을 체크중 입니다.
생리학자가 아니였을까 고민합니다만 짤릴만 하다는 생각이 잠깐 드는군요.
카르자나 병사에게 생포해오라고 아크방사기 들려줬습니다.
"이 미0놈들이 이젠 생포도 하라네" 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내다버린걸 봤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누굽니까?
빅스카이 안에 예비를 미리 가져다 놨습니다.
"박격포 좀 만져봤나? 난 총도 꽤 만진다구"
천건 병사가 복귀후 적들을 도륙내기 시작하는군요!
씬맨이랑 섹토이드 같은 잡기 쉬운 애들을 잡기위해 전진하던중 아웃사이더 선장을 애드시켰습니다 ㅂㄷㅂㄷ
천건 병사가 박격포 좀 만진 솜씨로 로켓포를 쐈는데 그만 Ryuux 병사의 엄폐물을 아작내버렸군요.....
뿌뿌붕 병사가 원포올 기술로 직접 엄폐물이 되어줍니다.
짜증나는게 무력화 사격을 먹이고 피를 한번에 1남기고 아크방사기를 때리지 않는 이상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근접전 전문가, 기회주의자, 체력 4회복
어마어마한 능력자거든요.
6% 확률로 포획가능하다고 나오자 아크방사기로 아웃사이더 선장 머리통을 후려갈기면서 전투가 종결됩니다.
Ryuux 병사가 부사관으로 진입하는군요.
병장으로 진급자들이 꽤 있습니다.
진급자들에게 축하드립니다.
입영대기자들 목록을 점검 중 입니다.
신병은 6명이나 충원시켜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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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친목 및 기타 친목행위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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