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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롱워" 2차 지구 현황 보고
게시물ID : gametalk_274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임
추천 : 5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9/28 2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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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위원회는 오늘 알바를 나가서 손님 167명 가량을 상대했습니다.
훈련병 이후 이런 육체적 고통은 처음이군요....
 
너무 힘들어서 아침 먹고 4시쯤 점심 하나 챙겨먹은 거 말곤 먹을 틈이 없을 정도로 바빠서
집에선 뭐 해먹기도 힘들어서 맥주 한 캔 했더니 살짝 취기가 올라서 오타에 신경쓰느라 너무 힘드네여,,,8ㅅ8
(본격 현실 롱워)
 
일단 지금 이름을 기증하신 그리고 기증하기로 한 혹은 미래에 기증할 의사가 있는 분들께 프로젝트가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드리고자 쓰고 있습니다.
롱워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도전이구요. 나무위키에서 그냥 "이런저런"기능이 있다고만 보고 깨지면서 배우지 하는 심정으로 무작정 하고 있습니다.
엔딩이야 바닐라에서 봤으니 보든말든 관계없습니다. 다만 롱워 라는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혼자한다는 기분 없이 잘 하고 있군요.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유를 하고 처음으로 '베스트'에 제 글이 복사된 것을 보았습니다.
내색하긴 싫었지만 기분이 좋긴 하더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추천보다는 댓글로 (고기방패로써) 입대하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 글보고 다시는 술취해서 이런 짓 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본삭금합니다. 이불을 차거라 내일의 멀쩡한 나여.
 
현 프로젝트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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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2015년 3월이 첫 시작일 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싸운다. 이긴다. 엔딩이다. 만 하느라 정확하게 시작날짜를 기억하지는 못 합니다.
제 기억에 의존한다면 프로젝트 개시 후 1년하고도 5개월 지났군요.
 
2015-09-28_00004.jpg
현재 가용가능한 병력 37명 부상으로 인해 당장 가용불가능한 병력 9명입니다.
총 46명입니다. 로테이션 하나가 전멸했지만 뭐 괜찮군요. 한 두그룹 정도는 더 전멸해도 가뿐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만 롱워에서 "융합물질"을 마우스로 먹을 수 있다는 표시가 안뜨던데 다들 어떻게 드셨나요? "융합물질"이 하나의 지표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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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기체 목록입니다.
아시아에 추가로 2대가 더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위성 발사하면 각각 167원과 144원을 지원한다고 밝혔기에 (이는 현 남은 국가들 중에선 최고의 금액입니다.) 아프리카를 버릴지언정 아시아의 남은 두 국가는 지켜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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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발된 연구결과입니다.
생각보다 뭐 별거 연구한건 없군요.
제 3차 도전때는 좀 다른 연구 테크트리를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역시 게임은 공략 따위 엿이나 머거랑! 마이웨이가 재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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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강화 다 되어간다면서요 ㅂㄷㅂㄷ 거리시는 분들이 보일 것만 같군요.
MEC강화는 (제가 보기엔) 지금 연구 중 입니다. 이번 달이 지나기전엔 완료 될 것이고, 위의 324달러는 온전히 맥 강화를 위해 투자할 계획입니다.
건물은 지금 저렇게 지었는데 3차때는 연구실을 짓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성의 경우 16개를 띄울려면 위성업링크 3개와 위성넥서스3개가 필요할 것 같군요.
대충 계산했는데 문과 출신이라 틀린 것 같다는 직감이 빡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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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망한 병사들의 목록입니다. OU에 쓰는 글 특성상 OU부대원들에게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직까진 프로젝트가 "굴러갈만 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병사보상을 최대한 얻어내면서 "훈련병의 25%만이라도" 이병으로 키우고 여기서 다시 "25%"를 키우는 방식으로 피를 먹이는 방식으로 키울 예정입니다.
훈련병은 여전히 좋은 어그로 꾼 입니다.
이병에선 명명식을 거행하기에 막 굴리기엔 힘든게 사실 입니다.
그래도 망할 놈의 새컨드 옵션 덕분에 전투 한방이면 진급자가 수두룩하게 나온다는 게 어찌보면 장점이고, 그만큼 적이 튀어나온다는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제 2차 "롱워"프로젝트를 터트리면 "제 3차 롱워" 프로젝트에선 아예 새롭게 다시 신병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순전히 위원회의 기억력에 대한 문제입니다.)
2차에서 구를만큼 굴렀다. 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나는 아예 처음부터 역사를 함께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봅니다.
 
비록 터질 지구는 터진다. 라는게 엑스컴이지만 아직은 터질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름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지구 사수 연대기"를 어떻게 해야 피부로 느끼실까 고민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셨길 바랍니다.
위원회는 오늘 고객님들에게 저희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보여드리고자 인사했습니다.
다음 전투때 시체로 뵙지 않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출처 본 글은 친목 및 기타친목행위에 목적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닉네임을 선뜻 빌려주신 고마운 분들께 (창작의 고통을 줄여주었으므로) 자신의 이름을 기증한 프로젝트가 어떤 꼬라지를 하고 있는지 알게하는 것이 그나마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되어 쓰고 있습니다.
불편하시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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