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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핫라인 마이애미라는 게임에 대해 알아봅시다 [1편]
게시물ID : gametalk_274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게진짜없다
추천 : 5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9/26 20:49:22



(브금은 핫라인 마이애미1의 to th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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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게임게시판 여러분들은 다 해봤을수도 있는데 다들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한번 리뷰/공략을 써볼려고 합니다!


스토리를 위주로 쓸꺼기 때문에 큰 스포일러를 당하실 수 있으니 하실분은 직접 하시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게임이 좀 잔인할 수 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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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왠 노인이 툴툴거리면서 조작법을 알려줍니다,

←→↑↓ (adws)로 이동하실 수 있고 마우스 좌우로 공격, 아이템 줍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템 줍는게 아마 오른쪽일껀데 아이템을 줍고나서 한번 더 누르면 이걸로 던질 수 있어요! 망치, 칼, 끓어오르는 물 등등은


투척으로 맞추면 대상이 즉사합니다, 대신 물과 칼은 한번 사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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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오니 왠 탈을 쓴 사람 셋이 말을겁니다, 각각 말, 수탉, 부엉이 가면이네요.

이윽고 말을 시작합니다.


말 가면 : "이게 누구야? 오, 너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니? 계속 그런 식으로 내버려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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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가면 : "하지만 난 널 알아. 내 얼굴을 봐, 우린 예전에 만난적이 있어…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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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가면 : "난 널 몰라! 왜 여기에 왔어? 난 너같은 새끼 부른 적 없다고!"

말 가면 : "너 자신이 누군지 알려주길 바라니? 정말?
누군가를 알려면 그 사람의 행동을 인정해야해, 넌 최근에 저지른 끔찍한 짓을 저질렀어…."

수탉 가면 : "정말 날 모르겠다고? 힌트를 주지…. 4월 3일이란 말을 듣고 생각나는 거 없나?
그 때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났던 날이었지, 이제 뭔가가 기억나는 모양이군…."


이 말을 끝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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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4월 3일, 플로디다주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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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방에서 깨어나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마다 매번 받게되며

주인공의 방 사물또한 미세하게 변하나 중요하진 않습니다.


전화: "여보세요, 베이커리의 '팀'입니다. 주문하신 쿠기가 지금쯤 배달됐을 겁니다…
재료 목록도 넣어뒀으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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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왠 상자가 있군요, 한번 열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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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여니 쿠키는 없고 왠 닭탈과 쪽지가 들어있습니다, 한번 쪽지를 읽어봅시다.


쪽지: "목표물은 서류가방이다. 항상 신중해라. 목표물을 F-32의 쓰레기통 안에 넣어라.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 지켜보겠다."

부탁보단 협박에 가까운 메시지네요! 그래서 제 쿠키는 어디로 간겁니까?

달라는 쿠키는 안주고 왜 협박문을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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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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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테이지인 더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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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를 시작하면 탈을 고를 수 있으며 각각 탈마다 능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탈들은 게임도중에 얻을 수 있구요

전 스토리상 닭탈을 쓰고 할겁니다! 배달물에 들어있던건 닭탈이니까요, 분명 게임 포스터의 주인공은 돼지탈이였는데 말이죠!


아, 닭탈은 시작부터 있는 탈로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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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들어가 야구방망이로 사람들을 죄다죽이는 닭탈을 쓴 자켓입은 괴한

아, 그게 우리의 주인공이였죠?


참고로 이 게임은 HP라는 개념이 없어 주인공도 한대만 쳐맞으면 바로 뒈집니다!


근데 잡몹은 간혹 두세대씩 맞더라 죽더라고요? 아니 왜 우리의 주인공만 한방에 뻗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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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까지 올라가 모두 죽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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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가방을 든 바바리코트와 마주합니다. 우리가 온 목적을 잊진 않았겠죠?

타겟을 제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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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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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면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지하철에서 마피아 지원군들이 내리는데

그딴 지원군 두명정도가 주인공한테 먹힐리가 없죠, 안그래요?


보내줄려면 적어도 한부대 가량은 보내줘야지, 결국 처참히 털린채 저딴 몰골로 이승탈출 넘버원의 소재가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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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끝났으니 경찰뜨기 전에 차타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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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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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이 나오는군요, 지시대로 가방을 넣어놓으려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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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거기누구야? 내가 다들었어. 거깄는거 다 알아!"

프롤로그에 그 거지네요. (스승님?)


거지는 저 말과함께 야구방망이를 들고 공격해옵니다, 이쪽은 맨손인데 너무 비겁한거 아닌가요.

어쩌면 주인공이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첫보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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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주인공한테 처참히 털립니다. 심지어 마피아보다 못하네요.. (스승님??)

주인공은 머리를 내려쳐 죽이는 사형모션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거지의 고통을 끝내줍니다.


그리곤 일어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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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나머지 탈을벗고 구토를 합니다.

아무래도 주인공은 사람을 해치는 일이 처음인듯 비위가 생각만큼 강하지 않네요!


오유 공게의 오징어분들이셨다면 이런걸로 토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우리의 주인공은 일을 완수하고 차에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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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 "안녕, 반가워! 얼마만에 보는거야? 무슨 일이 생긴 줄 알았어, 
네 여자친구가 떠나가자 정말 우울해 하는 것 같았거든… 다른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는데
야식으로 과자를 가져가는게 어때, 돈은 걱정하지 마. 공짜로 줄게…. 만나서 반가왔어! 좋은 밤 보내!"


아무래도 주인공의 친구였던거 같죠? 점원의 말에 따르면 아무래도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있었고

헤어진뒤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일로 인한 감정적인 문제때문에 이런일에 연관된걸까요?

여자친구와는 왜 헤어진게 된걸까요? 단순한 이유로? 여자친구의 사망? 잘 모르겠네요, 주인공의 여자친구에 대해선 더 언급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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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을 챙기고 차에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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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4월 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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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화를 받는 주인공


전화: "안녕하세요, '린다'에요. 지금 당장 베이비시터가 필요해요. 혼내야 될 애들이 몇 명 있거든요.
저희 집은 이스트 거리 7번지에요. 아이들한테 꼭 긴 설교를 해주세요. 그 악동들을 바로잡을 사람이 절실해요,
아, 저번처럼… 신중하게 해주세요!"


차를타고 떠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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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테이지 대화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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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전화에서 말한대로 직접 몸소 설교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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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골프채로 찍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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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다른방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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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몇발을 박아주네요, 별로 긴 설교같진 않은데요? 악동을 바로잡는데는 충분한 설교같네요!

베이비시터 일을 끝냈으니 차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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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집으로 가기전에 피자를 들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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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 "안녕, 잘왔어! 아, 피자를 주문할 필요는 없어. 네 피자는 이미 완성됐으니까. 왠지 네가 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헤헤…. 
그냥 그런걸로 하자, 알겠지? 계산은 걱정 마, 공짜니까!"


방금 편의점에서 만난 그 사람이네요! 주인공과 친한 사이인지 스낵에 이어 피자까지 공짜로 줍니다!

그런데 그럼 투잡을 하는건가요? 같은 저녁 시간대에? 좀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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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피자를 집어 집으로 향합니다.



용량문제로 여기까지만 쓸게요, 다음에 2도 올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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