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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는 게임연재] Undertale 노말루트 - 1
게시물ID : gametalk_274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스
추천 : 24
조회수 : 64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23 12:51:58


오래 전 옛날,지구는 인간과 괴물
두 종족이 다스렸습니다



어느 날,두 종족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긴 전투 끝에, 인간이 이기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괴물들을 마법으로 지하에 봉인했습니다



수 년뒤...


201X년 에봇 산



전설에 따르면 그 산에 오른 자들은 돌아오지 못 한다고 합니다









 이름이야 뭐 가볍게



어느 꽃밭에서 시작합니다



오른쪽에 문이 있으니 가 줍시다



안녕, 난 노란 꽃 플라위야!
지하에는 처음이야? 정말 당황스럽겠다.
내가 이 곳의 규칙을 가르쳐 줘야겠어


플라위라는 꽃을 처음으로 만나게 돼요!


네 영혼이야. 네 생명의 정점이지!
처음에는 약하지만 LV를 많이 얻을수록 강해져
LV가 뭐냐고? 물론 LOVE지!

전투는 저 하트를 움직여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정을 나누어 줄테니 먹어 보라면서
플라위가 쌀알같은 걸 몇 개 날리는데


바보같은 놈
이 세상에선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거야
누가 이런 기회를 버리겠어?

사실 쌀알은 총알이었고 맞으면 딸피가 되어버린다!



죽어



순간 플라위를 날려버리는 누군가





이런 연약하고 무고한 아이를 괴롭히다니 정말 끔찍한 생물이로군
두려워 말렴, 나의 아이야.

갑자기 나타난 히로인




나는 토리엘, 이 유적의 관리를 맡고 있단다
매일 이 곳에 누군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감시하고 있지


토리엘이라는 관리자라고 한다
착해 보이니 다행이군



 네가 오랜만에 여기 온 첫 번째 인간이구나
이리 오렴! 유적을 안내해 줄 테니




따라가다 보면 노란 별이 있는데 이게 세이브





퍼즐로 가득한 던전에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법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




너무 쉬운 것 같다



그 다음은 전투에 대해서 알려 주겠다고 한다




전투 자체는 싸우기와 행동으로 나뉜다.
싸워서 괴물을 때려잡을 수도 있고 행동으로 회유할 수도 있다



행동으로 회유해 보면 토리엘이 좋아함





그리고 계속 진행하다 보면 개구리가 달려드는데...



토리엘이 쫓아내줌




중간에 가시 함정이 있는데
토리엘이 말하긴 아직 여긴 혼자 가기 위험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손잡고 따라오게 해준다 모에모에



그러더니 갑자기 가야 할 일이 생겼다며...



주인공 두고 튀어버림!





 

 쭉 가 보면 주인공의 독립심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곤 잠시 진짜 일이 생겼다고 가만히 기다리라고 하며
휴대폰을 주고 간다!

 

 

그리고 옆으로 가면 자신이 없을 때 방을 떠난 건 아닌지
걱정하며 전화를 해 댄다


윗길로 가면 사탕 접시가 있다
사탕을 하나만 가져가라고 되어 있는데...


많이 가져가면 이렇게엎어진다
네가 한 짓을 봐라!




그 외 퍼즐 귀찮고 쉬우니 그냥 해보길



한창 퍼즐을 풀던 중에
토리엘이 전화해서 시나몬과 버터스코치 중 뭐가 더 좋냐고 묻는다




버터스코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 응?

접시에서 발견하면 기분나빠할거니?


 

랜덤 인카운터로 괴물들이 나온다


싸우기를 하면저 판정 막대가 가운데로 갈 때 공격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기면 경험치와 돈을 얻는다



또 전화해선 알러지 없냐고 묻는다



여기는 좀 생각해 내기 힘들 수도 있는 퍼즐이다





바로 밑에 이런 낙엽들이 있는데
낙엽이 없는 쪽 길이랑 똑같이 맞춰 가면 떨어지지 않는다







XP가 어느 정도 차면 LOVE가 오른다






중간에 유령이 막고 있다



냅스타블룩은 행동-> Cheer을 반복해 주면 기운을 차리고...



길을 비켜준다



여긴 위쪽 가운데 구멍으로 떨어져 보면 스위치가 있음





좀 헤멜 수도 있는 세 개의 스위치 방이다
첫 방은 그냥 지나가면 되고



두 번째 방은 기둥 뒤에 스위치있어요



세 번째는 빨간 스위치


네 번째는 왼쪽 기둥 뒤 스위치를 누르자


 

다음 방이 세갈래길인데 오른쪽으로 가면

 


장난감 칼을 줍는다
C를 눌러 메뉴에서 장비하자





세갈래에서 위쪽 길로 가면 토리엘을 발견!


널 그렇게 오래 두고 가면 안 됐었는데




 

토리엘은 무사하니 됐다며 자기 집으로 초대해 준다
 


 
 짠! 버터스코치-시나몬 파이란다
오늘 밤에는 달팽이 파이를 해 줄게

그리고 주인공을 한껏 대접해 주는데




네 방이란다
마음에 들었음 좋겠구나!

방도 준다


쓰담쓰담



방에 들어가서 한 숨 자고나면


토리엘이 두고 간 파이가 있다



옆방에서 책읽는 토리엘




네가 여기서 살게 된 게 정말이지 기쁘구나
네 교육도 준비해 뒀단다. 난 늘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

집에 보내줘




뭐? 여기가 이젠 네 집이잖니
음... 내가 읽는 책 얘기를 해 줄까?




보내줘


 

...해야 할 게 있단다
기다려 주렴

이라는 말을 남기고 토리엘은 나간다




계단으로 들어가 보자


 


집으로 가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했지, 응?
우리 앞에 이 유적의 끝이 있단다
지하의 다른 곳으로 나가는 유일한 출구야
그 곳을 부숴버릴 거야
누구도 다신 떠날 수 없어

이 곳에 떨어진 인간들은 모두 같은 최후를 맞아
보고 또 보고 계속 봐 왔어
오고, 떠나고, 죽어버리지
우리 아이, 너도 유적을 떠나면...
놈들이... '아스고르'가... 널 죽일 거야

너도 그렇게 떠나고 싶니?
다른 이들과 같구나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이지
네가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강하다는 걸 내게 보여 보렴

 

나가려는 주인공과 그걸 막으려는 토리엘의 전투가 시작된다



토리엘의 공격은 유적의 일반 몬스터에 비하면
피하기 꽤나 어렵다! 아프다!


하지만 주인공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토리엘의 공격은 주인공을 피하는 탄만 날리는 패턴이 된다

애초에 주인공을 죽일 생각이 없었던 것...





너는 내 예상보다도 강하구나...
내 말을 들어 보렴, 아이야
이 문 밖으로 나간다면, 최대한 멀리 걸어 나가렴
그럼 출구에 다다를 수 있을 거야
아스고르... 아스고르가 네 영혼을 앗아가도록 하지는 말아 주렴
그 자의 계획은 성공해선 안 돼
나의 아이야...

그렇게 토리엘을 죽였다





그렇게 바깥으로!






네 선택 맘에 들어, 운명이란 돌아가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이 세상에선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거야
그 늙은 년은 규칙을 깰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런데 자기 자신도 지키지 못했네
바보 같으니라고!

나가기 직전에 플라위를 다시 만나게 된다
플라위는 한껏 조롱하더니 떠난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서 언더테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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