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친구 할아버지께서 당하신 일인데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274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K
추천 : 11/6
조회수 : 1294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05/09/15 23:19:34
사람 잡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8뉴스> <앵커>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할아버지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크게 다치는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에스컬레이터 경사는 30도, 스키장 상급자 코스와 비슷했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오전 9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던 74살 안 모씨가 갑자기 휘청하더니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계단 위를 수십 바퀴 굴러 떨어집니다. 에스컬레이터의 길이는 40미터. 안씨는 맨 아래 바닥까지 굴러 내려간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역무원들이 황급히 달려와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씨는 아직까지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의 경사는 30도, 내려다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사가 급한 무주스키장의 상급자 슬로프의 경사인 35도에 육박합니다. [최옥희/서울 아현동 : 털커덕거리면 경사가 져서 막 뒹굴 것 같은데요. 그래서 꼭 붙들고 와요.] 도시철도공사측은 승객 탓만 합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 그거 손님들 부주의죠. 한마디로 말하면 부주의죠. 기술적인 부분보다도...] 안전규격에는 맞게 설계됐다지만 실제로는 위험천만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SBS & SBSi All right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내용 이구요 기사 주소는 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509/10/sbsi/v10138351.html 입니다. 제 친구 할아버지께서 당하신 일이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지셔서 30바늘 꼬매시고 중환자실 몇달 입원해야 된다고 해서 쩝... 제 친구가 하는 말로는 집까지 팔아야 된다고 하던데 지하철 공사에서는 10만원 준다고 했더군요... 그래서 왜 이렇게 조금 주냐고 했더니 지금은 아예 안줄거라고 말했다네요.. http://www.subwayworld.co.kr/ 여기에 자유게시판에 가셔서 글 하나 올려주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쓰러 가야 겠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