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을잡기시작할 나이부터 쭉 그림을그려왔고
친구들과 한창 나가놀나이에도, 공부할시간에도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항상 책상에앉아서 그림을그리며 컸어요
그림그리는게 왜 좋을까?
이유도없이 마냥 그림을그릴때가 가장행복했기때문에
당연하다는듯이 미대에입학하고
졸업하였네요.
그런데 막상 졸업을하고 나니
이제는 무엇을해야 할지 막막하고 혼란스럽습니다.
그냥 부모님말씀처럼 공무원시험이라도 봐야하나? 그림은 그냥취미로 그려야하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벌순없을까..
그림을 팔아서 돈을벌어야하나, 누가 사주기나 할까?
너무 생각없이 무작정 그림만 그린것만 같아서
부끄럽기도하고 어디서부터시작해야할지
앞이 캄캄하네요
다른분들은 졸업후 어떤일을 하고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