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악몽처럼 꾸던 꿈이 있어요
강도가 집에 들어왔는데 경찰에 신고를 해도 어디냐는 말만 계속 해서
칼에 난도질당하는 꿈인데... 꿈이 아니라 요즘 시대의 현실이었군요
뉴스에서는 조선족 살인범의 '거짓증언'에만 따라서
'길가는데 부딪혔는데 여자가 욕을 한것이 계기로', 성폭행은 '안'했고 '반항해서' 살해했다..
.... ... ... ...
.... 가증스럽기 짝이 없네요
살아있는 동안 그리고 죽어서도 받을 수있는 갖은 모욕 다받고
무참하게 죽임을 당한 여자아이 너무 불쌍하고 또 불쌍합니다...
제3자가 볼때 저... 멍청하기 그지없는 전화 연결에 성공해서
그 짧은 순간에 얼마나 기쁘고 삶을 다시 찾을수있다는 희망을 가졌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