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재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현재 사는곳은 서울인데 주소지가 대구로 되어 있거든요
여튼 제 평생 이렇게 두근두근대고 즐겁게 투표한것은 처음입니다.
부재자 투표소가 얼마 없어서 회사 점심시간 1시간을 걷는데 다 썼지만
한시간, 아니 오늘 하루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든 공을 가카께 돌림니다.
여기 가끔 놀러 오는 타 사이트 분들, 그리고 오유분들...
다들 투표하세요!!!!
정치인들은 절대 고등학교 중학교 학교 시설을 늘리겠다. 이런 공약은 안합니다.
그들은 표가 없거든요. 챙겨줄 필요가 없는겁니다. 제가 정치인이라도 그럴겁니다.
저희 20대가 투표하지 않으면?? 마찬가질겁니다.
아무리 반값 등록금, 학교 사학비리 떠들어 봐야 소용없을겁니다...
그러니 20대의 힘을 보여줍시다. 제발...
또 한가지, 전 대구사람입니다.
대구분들도 아무 생각없이 제발 자신의 귀한 권리를 사용하지 맙시다...
후보 정보를 주는거라도 읽자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