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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3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ㅂΩ
추천 : 0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8 21:29:06
그냥 이유도 말 안해요.
1년 다되가는데 제가 잘 못해준것도 많고 해서 미안하다고 다시 생각해주라고 하는데 너무 매정하네요.
원정연애라서 먼길이라도 학교 수업 몇개 빼먹고 갈정도로 서로 좋아하던 사이인데... 여친때문에 알바
하는것도 고향이 같아서 학교 근처서 안하고 집으로 내려오고 했는데...
너무 하네요.
이유는 짐작으로 나마 평소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한테 가려고 절 정리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 말을 직접 꺼냈다가는 더 악화 될까봐머라 꺼내진 못하겠고.. 에휴;;
미치겠네요. 진짜 자존심 다 구겨가며 구차하다, 추하다 소리까지 들었지만 전 애써 쿨하게 보내주는 척
하고 포장하는게 더 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사랑한다면 끝까지 붙잡아서 행복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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