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는 동네 청년회원으로 동네형4명과 여타 다를거 없이 어려운 가정들을 배회하며
쌀과 반찬등을 셔틀하고 있었음
예전엔 그냥 호기심으로 했다가 지금은 한달에 두번하는 아주 중요한 일임. 지방 장기 출장 중이었으나 이것때매 다시
금요일날 새벽에 집에 올라옴.
그러다가 친해진 집의 어머니가 줄건 없다고 배고플텐데 라면밖에 줄게 없으니 한끼 하고 가라 하심
동네형들과 전 후드리 찹찹하고 있는데 -나 낡고 병듬- 이라고 써있는 컴퓨터가 보임
그래서 그집 중학생 아들헌티 컴퓨터좀 봐도 될까 물어보고 했는데 컴터가 쥬.금...
왜그런진 몰라도 빡쳐서 컴퓨터를 보니 옆에 형이 콘로여? 울프여?
확인 들어 갑니다 따라따라 딴따~ 노스우드여
충격먹고 너 롤도 안하냐 라고 물어보니까 친구들이랑 겜방가서는 한다고함
정의로운 개 호구 나우누리는 그 광경을 참지 못허고 3570+660 시스템을 하나 구성해서 두시간뒤에 컴백 후
설치해쥼
어머니는 극구 사양했지만 이미 호구인 나는 앵간한겜 다 해보고 엔타로 테사다르라는 명언을 남기고 다른 집들을 배회함
솔찍히 린필드를 줄걸 하면서 지금 후회의 술을 마시고 있음.. 물론 솔로임..
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윈도우를 불법으로 설치를 해준거 같아 매우 속상함..
[변명 하자면 작성자는 집에 정품 윈7 5개, xp2개등을 갖고 있고 pc가 많아 그냥 라이센서만 pc에 맞게 보유중..]
[예전에 마소에 문의를 했을때 pc에 맞게 정품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증명 가능 상태라면 크랙을 쓰던 상관없다고 답변을 들었음.]
뿌듯함 51% 후회 9% 지름질 50%
도합 110%의 기분으로 오유함...ㅜㅜ
출처 |
내용도 짧으니 말도 짧음슴체
컴퓨터가 주된 내용이니 컴게
픽션이 첨가된 우리 식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