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목과 같이 제 꿈은 광고 감독입니다. 제가 광고 감독을 꿈꾸게된 이유는 교수님(시간강사)이 운영하시는 광고프로덕션에서 조감독(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입니다. 프로덕션 쪽에서 일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뛰고, 뛰고, 밥먹고, 뛰고, 뛰고, 욕먹고, 뛰고, 뛰고, 밤세고의 연속입니다. 스트레스를 하도 받아서 위에 구멍까지 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참여한 광고가 방송매체를 타고 사람들에게 방영되는 것을 보면 너무 기쁘고 기분좋아서 참고 일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복학을 하면서 공모전을 하나 시작하게 되었는데, 운좋에 1차가 되었고, 마침 1차 미션이 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이었습니다. 프로덕션에서 등너머로만 편집하고 작업하는 것만 보았지. 제작 수업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광고를 직접 만들어 본적도 없고, 편집툴을 자르고 붙이기만 알고... 하지만 광고 감독이 되고자하는 꿈을 목표가 있기에 팀원들에게 나만 믿고 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욕심 났거든요. 정말 힘들더군요. 이틀 밤을 세며 스토리 보드를 무슨 7장을 만들어 갔습니다. 인서트컷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서요. 그렇게 촬영하고 친구가 편집을 많이 도와줘서 영상을 뽑아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만든 광고를 평가 받고 싶어서 입니다. 욕도 괜찮구요. 칭찬은 더 좋구요. 친구들 보여줬더니 어디서 본거 같다고 하네요... 가슴아프게. 아무래도 공모전이고... 홍보 같아 보여서 영상만 올리려고 했는데, 링크 걸어야 되네요.. ㅠㅠ 부디 양해해 주시고 따끔한 지적 부탁 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23w4pky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