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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게시물ID : art_27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씀체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2 15:46:26
제가 진짜 똥 손이라.. 좋은 시가 있는데 
손 글씨 로 남기고 싶어서요. ㅠㅠ 

재능 나눔 해주실 천사분 계신가요 ㅠㅠㅠㅠㅠ



 
 너의 가슴에 숨겨왔던
고통에 

내 가슴속 따스한 바람을
스치듯 불어보면

  전체를 설렘으로 
피워내

고통 또 한
작은 부끄럼이였다고
속삭이듯 펼쳐낸다

출처 H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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