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려워져서 다니던 지방대 휴학하고 일하다가 군대다녀왔는데 전역할때가지 집이 너무 어려워 아버지는 실직하고.. 전문하사 지원해서 노예처럼 죽어라 일하다가,전역하고 반쪽자리 하사하면서 모은돈으로 복학하려 했는데 동생은 서울에 있는 좋은대학교가서,, 눈치보며 복학을 안하고,,동생 학비 보태며 싸이버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오늘 회사에서는 짤릴뻔하고, 집에 왔는데 동생 유학간다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한달에 100만원 이상들어간다는데,, 조용히 필리핀 유학가려고 모은돈 어머니 주고 왔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