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타블렛은 pc라 생각되어 한번 올려봅니다
쓰로틀링 이라고 하나요?
내장 쿨러가 미친듯이 에어컨 실외기 바람을 뿜어주며 성능이 강제로 다운되는?
이게...인터넷 접속중에도 심하더군요
바람이 나오는건 괜찮은데 성능저하는 좀 그렇더군요
(전 아스팔트8을 자주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잡는법을 봤는데 아예 쿨러쪽을 뜯어버리는 용자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거기까진 도저히 못하겠어서 생각끝에 저렇게 했습니다
일단 촉진으로 열이 심한곳 뒷 커버쪽에 타공을 뚫고 내부는 스타킹으로 커버했습니다
아무래도 먼지는 어느정도 차단을 해줘야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보호커버는 이베이에서 dell venue 11 pro oem 으로 검색하니 나오더군요
그래서 구매한후 쿨러는 사실 크기를 가늠할수가 없어서 결구 저렇게 거국적(?)사이즈를
보호커버에 구멍만드는게 참 어렵더군요
다행히도 지인분께서 전기톱(가늘고 약한 줄로된?)을 보유하고 계셔서
부탁드려 뚫었습니다
구멍을 만드는 도중에 헉! 했던건 절단면에 열이 발생하니
톱이 진행하면서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는 다시 붙어버리는 일이 발생하더군요
톱날은 한 3개 정도 버리고 4,5번 정도 다시 톱질을 했습니다
(주인분께 얼마나 죄송하던지)
그리고 쿨러는 강려크한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였습니다
시장통에서 구매한 접착제인데 의외로 접착력이 강려크하더군요
(록타이트라는 물건입니다 )
그리고 usb잭에 연결후 사용
사용후 체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뭐랄까요...
좀 애매합니다
테스트는 아스팔트8으로 해봤습니다만
게임을 연속실행해도 속도저하나 멈춤현상은 상당히 줄었습니다
(상당히 줄었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개인적으론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만
과연 다른 분들께서도 그럴까? 라는 이유입니다)
내외부에서 열을 식혀주니 효과는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고릴라 라는 보조배터리(라 쓰고 흉기라고 읽.....)
입니다
윈탭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이라고 생각됩니다
휴대용인데...보조 배터리로 충전이 다~~매!!!
라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지른후 사용해봤습니다만...
뭐 되긴하는데.....화병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참 오래걸립니다
특히 델베뉴는 좀 특이하더군요
어....음....
마무리는.......
hp envy note 8 사고싶다!!!
디지털 장난감은 너무 비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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