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허가에 따라서 민박이던지 게스트하우스든지 펜션으로 나뉘게 됩니다.(뭐 이름만 펜션이니 게스트하우스니 이런데도 많아요)
숙박을 분류를 나누자면 민박 < 모텔 or 게스트하우스 < 펜션 < 호텔 이런식인데..
보통 개인사업자는 펜션까지 일겁니다..
오늘도 몇몇 팀(가족)이 방만 보시고 나가는데 도대체 도미토리형 게스트하우스에 뭘 바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도미토리란 개념을.. 아니 게스트하우스란 개념을 알고는 있으신지 가끔 많이 아주 심각하게 많이 답답합니다..
방금전에도 두팀이 방을 보고 가셨는데 두분이서 첫번째 팀은 남자 여자 따로 다인실에 주무셔야 한다는 개념을 모르고 오셨구요..
두번째 팀은 인원이 5분인데 8인실을 써야 할것 같아서 빨간날이라 인당 3만원이다 원래는 방이 2층침대 4조의 8인실이라 24만원인데 15만원이다 그런데 그럼 이 가격이 부담스러우실것 같으니 조금 할인해서 평일가격으로 12만원 5천원인데 12만원에 해드리겠다고 하니 뭐가 이래 비싸요 하면서 나가시네요 ㅋ
아니 내가 다른 손님 안받고 손해보면서 당신네 팀들만 받는다고 해도 이해를 못해요...
세번째 팀은 펜션인지 알고오신 중년 커플이신데 ㅋ 8인실을 걍 두 분이서 6만원에 쓰라니 비싸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근처 모텔 몇 군데 소개 시켜 드렸습니다.. 다른 아는 업소 소개 시켜줬다가는 욕먹어요 ㅋㅋ
그런데 더 웃긴거는 나가면서 꼭 한 명은 속 뒤틀리는 얘기를 하고 나간다는거죠
"거봐 게스트하우스가 뭐야!" 이러면서요 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미리 예약을 하든지.. 울 집 펜션도 같이 하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