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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토론에서 한나라당의 참을수없는 뻔뻔함을 느낀다..
게시물ID : sisa_184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산군
추천 : 12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04 10:11:57
백분토론을 지금 보다보니 한나라당의 뻔뻔함에 화가 납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실정을 해오고 

이제 선거때가 되어 한번 잘잘못좀 가려보자고 팔 걷어부치고 

따져물으려고 보니 

지금까지 잘못해왔던 실제적인 정치인들은 슬그머니 뒤로 빠지고 

어디서 애먼 사람 하나 잡아와서 

앞에다 내세우고 그사람과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자기는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

더이상 무슨 할말을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다보다 음식점에서 웨이터가 실수하면 사장나오라고 하듯이 

니가 모르겠으면 도대체 여기 왜 나온거냐고, 

아는 사람을 데리고 오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것이 이번 백분토론 만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이명박의 실정에 대해 따져 물으려드니 

갑자기 박근혜가 나와서 마치 본인이 우리를 대신해 따져 물으려드는 모양새를 취하고, 

실상은 이명박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지금 새누리당의 

총체적인 방향과 일치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런 뻔뻔함에 또 속을지도 모르는 국민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참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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