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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누구인가요...
게시물ID : sisa_184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상평균남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04 01:36:38
간만에 글쓰네요.

낼 출근해야되는데..ㅎㅎ 책 좀 보다가.

갑자기 오유 생각이 나서 글적이다가.. 요새 고민인 내용 공유합니다..

과연.. 올해 대선에 누가 나와서 경쟁을 할까요??

새누리당은..일찌감치 박근혜대표가 표면에서 나서고 있고요..
(뭐 도지사 김문수, 정몽준 , 원희룡이 경선정도는 나오겠지만.. 아마도 힘들듯..)

그럼 통합 민주당에서는 누가 나오게 될까요??

한명숙 대표? 문재인 이사장? 정동형?? 손학규??

문재인 이사장이 제일 마음에 들긴하는데.. 부산에서 손수조랑 붙어서 무조건 이겨서 국회의원 되고..

대선에 출마 하려나요??(제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그분의 이미지상 지역구를 버리고 오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럼 한명숙 대표 아니면 정동형?? 

두 사람 다 필패에 가까운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숙 대표가 박근혜 대표보다 역량이 모자라서 지는게 아니라 인지도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말입니다.)
(정동영은 뭐 개인적으로 박근혜대표보다 더 낳다고 생각이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손학규대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출신성분(한나라당)때문에 민주당에서 후보로 나오기 어려울듯..ㅠㅠ(이번에 국회의원 공천때도 측근들 대거 다 떨어지고..)

통진당에서는 아마도.. 유시민 아니면 이정희대표 겠죠..

하지만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에서 민주당을 이기기가 어렵겠죠.

그 외에 안철수원장이 나올 수 도 있구요..

그럼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겠네요..

1.박근혜 vs 문재인(문재인이사장이 부산 국회의원 그만 두고 출마 후 경선에서 승리)
2.박근혜 vs 한명숙
3.박근혜 vs 정동영
4.박근혜 vs 안철수
5.박근혜 vs 여당 인사 vs 김문수

2,3번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필패.
4번 지금까지 본 민주당 또한 권력 욕심의 끝이 없어서 혈혈단신 안철수에게 대선자리 양보 안할 것 같아서 가능성 매우 희박
5. 도지사 김문수가 경선 불복후 탈당하여서 같이 나와서 여당표 분산..후 민주당 인사가 당선
(실제로 일어만 난다면 민주당 인사가 당선 확률 매우 높음)
* 극좌에서 극우로 넘어간건 수십년을 기다려온 매복이였을지도...

현실성 있게.. 1번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5번이 일어난다면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안철수원장이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찌 될지는 12월 대선에서..

PS. 오늘 베오베 중에 총선 투표시간이 오후 6시까지인게 재보궐때 8시랑 다르다고 올릴 글에 호응또한 높던데.. 좀 어처구니 없었음.. 
이놈의 정부는 어떻게 이렇게 까지 신뢰를 잃었는지도 어이가 없고..(말도 안되는게.. 음모처럼 이해되고.)
왠지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이기면 부정투표 이야기 엄청 나올 것 같은 분위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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