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같은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 사놓은게 아까워서 그냥 쓰고는 있는데
오늘 화장이 쩍쩍 건조하게 갈라진 걸 보니 더더욱 맘에 안 들고 바꾸고 싶고 그러네요 ㅋㅋㅋ
예전에 내 맘에 쏙 들었던 메포 페이스앤바디로 돌아갈지
아님 또 다른 건성 김미연용 파운데이션을 개척해볼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싶지만
나란 징어 알뜰한 징어라서 남은 파운데이션이 아깝기도 하고...
만약 과감히 버린다면 용기를 어디다 비워서 버려야 할지, 아니면 걍 버려도 되는건지...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