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는 기생충에 감염된 애벌레처럼, 날아오르기도 전에, 내부가 텅텅 비어있네요[내부가 거품]
앞으로 10년간은 고생할 생각하시고 지금 여유가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저금리 마취제로 버텨온 한국경제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마취약의 효과가 풀리니 여기저기서 통증이 일어나고, 상처부위를 보니 이미 팔다리를 잘라내야 할 수준이다.
P2P는 고수익을 기반으로 개인과 개인 대출 형태인데, 고수익이다보니, 저신용자가 많이 빌린다. 결국 금리상승기에는 대표가 외국으로 튀어서 잠적할 확률이 높고 부실채권은 회수할 수 없을 겁니다. 3조 5천억원 규모로 시장이 늘었으나, 실상은 폭탄돌리기, 돌려막기 등 일종의 신용 사기로 변질되어서 이번에 문제가 터졌다. P2P 업체의 수익률에 속지 마세요. 3조 5천억원의 90%는 손실난다고 봅니다. 부랴부랴 금감원에서 대책 내놓았는데, 이미 시장 붕괴 했어요. 의미없습니다. 출처3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말보다 0.4%p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 6.1% 수준을 유지했던 신용대출 연체율은 올들어 6.7% 수준으로 악화됐다. 지난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호금융업권과 보험업권 가계신용대출 연체율 상승 했다. [출처1/2]
기업대출, 2금융 대출 연체율이 상승반전으로 돌아섰습니다. 1금융 대출 연체율도 따라서 상승할겁니다. 다만, 이번에 위기는 제1금융권 은행보다는 2금융권, 보험계에서 터질 확률이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순차적으로 DSR을 도입하고 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대출을 제2금융권, 제3금융권, 사채로 모는 (일명 풍선효과)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기획재정부에서 책임지기 싫으니 물러터진 규제로 멋모르는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이럴 바에는 욕을먹고, 반대가 심하더라도 일괄적으로 모든 금융에 DSR을 선진도입하는게 더 나았을 듯 합니다.
몇몇 보험사는 RBC 비율 턱걸이에만 맞추고 있는 실정이라 2년 내에 문제 생기면 보험사도 터져나갈 예정입니다. 신용문제가 생기면, 보험사, 자영업자, 가계, 중소기업의 80% 이상, 좀비 대기업, 부실저축은행, 정도 파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년동안 현금 많이 모아두셔서 버틸 여력을 만들어 놓으세요. 금융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한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을 본격적으로 관리 자영업자들 이제는 흑자로 돌아설 것 같지 않으면, 빨리 처분해야됩니다. 대출로 연명못해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테지만, 결단을 빨리내려서 더 손실을 막아야 합니다. [출처4]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 200%을 찍을 듯합니다. 이미 190%에 육박해서, 이제는 시그널 없이 무너질 상태입니다. 강남쪽에서도 역전세난 공포네요. 갭투자 했던 곳, 비트코인처럼 추락합니다. "올 것이 왔다" 역전세난에 떠는 '갭 투자 성지'
올해 미국 금리인상 2차례 (9월 12월) 이정도 물가상승률(미국 물가상승률 2.8%)이라면 내년에도 3~4번은 확실해졌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 기준금리 3.25% 한국 기준금리는 역전을 허용한 상태여도 2.5~2.75까지는 올려야 되는 상황이네요. 19년 6월 신용 1등급 기준으로, 주담대출 금리 : 4.5 신용대출 : 5.0 정도 되겠고, 내년 12월 쯤에는 주담대 : 5.0 신용대출 : 5.5 정도 되니 이를 고려해서 대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1년 뒤 가계상황을 예측하고 싶다면, 대출금액에 대출금리 곱해서 대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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