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의 공연이 당초 12세 관람가에서 19세로 변경되었다. 이에 일부는 정부가 세계적인 여가수의 공연을 못보게한다고 정부가 뭐하는짓이냐며 욕했고 레이디 가가 본인은 “한국정부가 그들(아마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마음을 돌릴지도 모른다”며 관람가 변경을 희망했다.
그러나 나는 이건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잘못이라고 본다. 레이디 가가의 공연은 애당초 야하다. 피를 줄줄 흘리지 않나 생고기를 옷으로 입고 나오질 않나. 콘돔으로 만든 옷을 입고 나오기도 한다. 레이디 가가 본인이 자신이 음악과 퍼포먼스의 영감을 포르노를 보며 얻는다고 하는 만큼 레이디가가의 공연은 청소년에게 당연히 유해하다. 가가의 공연을본 사람은 안다. 엄연히 성인물이라는것을. 참고로 프랑스에서도 이번 투어 공연을 취소했다. 그런 그녀의 공연을 애당초 12세로 허가한 영상물 등급위원회가 잘못한 것이다. 박진영 연말 콘서트 나쁜 파티도 18세이상 관람할 수 있다. 당연히 레이디가가의 공연은 18세이상 관람가여야 한다. 그런데 12세로 해놓고 이미 청소년에게 표를 팔았으니 이지경으로 말이 많은 것이다.
레이디 가가 말처럼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무엇이 좋은지 결정할 수 있는 더 큰 영향력을 가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