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유스는 한국에서 생소한 밴드이죠. 그나마 카펜터스추모곡인 superstar의 리메이크버전이 유명합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이 밴드의 초창기 앨범은 난해하다 싶을정도로 소음으로 들리곤 합니다. 저역시 3집까지 앨범은 좋게 들을수가 없더군요.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진게 daydream nation으로 빅히트를 치게됩니다. 세계 명앨범 순위에도 들락할정도로 히트앨범에다가 곡들도 전보다 대중적이게 변해서 많은 관심을 샀죠. 뒤로갈수록 예전의 난해함보다 대중적인 음악성향이 드러나게 됩니다. 제가 올린 이 곡은 06년에 발매한 Rather Ripped의 곡으로 소닉유스 특유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대중적임의 절묘한 조합이 어우려진 명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시다면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