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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재의 세번째 그림
게시물ID : art_27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기좋은날
추천 : 10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1 2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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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전에 올린 그림들 모두 베스트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이제 막 시작하는 저도 또다시 그림을 올리게 만드는 군요 . ㅎㅎ

매번 그림을 올릴 때 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금손이 많은 예게에 
생초보인 제가 물 흐리는 것은 아닐까 매번 고민합니다. 

이전 그림에 지적을 해주신 분이 많은 비공을 받은 걸 보았습니다. 

 비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마도 지적을 바란다 적지 않은 제가 
상처를 받을까  걱정을 하여 보호해주는 차원에서 
그러하신 것이겠지요. 

역시 그런 배려심들이 
오유를 오유 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적을 해주신 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만큼 신경써 제 그림을 보신 것일 테고 
또 제가 보기에도 합당한 그리고 생각해 볼만한 
그런 비난이 아닌 지적 감사합니다.  
그 지적은 바탕 삼아 더욱 열심히 그려 보겠습니다. 

 나이가 서른 셋..새해가 되었으니 서른 넷...서른 중반….ㅠㅠ  
이제는 한 분야에서 전문의 소리를 듣는 지금도 
쉬임 없이 배워야 한다고 많은 스승님, 선배님들께 듣습니다.  

하물며 이제 막 시작한 분야에서의 배움을 게을리 한다는 것은 
그 분야를 무시하는 소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겁니다. 
더욱 열심히 그려 더 나아진 실력으로 
그림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My iPad Pro 9.7 with Pro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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